우리는 음악을 서로에게 어떻게 건네주고 있었을까요? 공연, 세미나,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뉴뮤직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는 아트마켓-페스티벌 ATM의 이번 주제는 ‘핑’입니다. 핑퐁은 공을 주고받으며 안정적인 랠리를 형성해야 하는 게임이지만 경기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그 리듬을 깨야만 합니다. 어느덧 익숙해져 버린 랠리가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이라면 2018년 11월, 두번째 ATM이 준비한 것은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 그 리듬을 부수는 음악들입니다. 되돌아올 공을 기다리며, 여러분께 ‘핑’을 보냅니다.